1245 장

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. 양위와 동표가 뒤를 지켰다. 계단으로 밀려오는 좀비 무리들을 향해 총을 쏘자 검은 피가 사방으로 튀었고, 참혹한 광경이 펼쳐졌다.

주뤼이멍은 이미 겁에 질려 울면서 필사적으로 위로 달려갔다.

그때, 갑자기 한 좀비가 계단 창문 밖에서 안으로 뛰어들었다. 양위와 동표는 전혀 반응할 시간이 없었고, 그 좀비는 곧장 동표를 향해 달려들었다. 마침 동표는 총알이 떨어진 상태였다.

좀비는 동표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목을 향해 한입 물려고 했다. 동표는 특수부대원으로서 반응이 빨라 급히 손으로 막으려 했지만, 좀비의 입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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